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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이 4일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에 대해 "겸허히 받아들여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https://www.minwon.re.kr/

이 구청장은 이날 헌재의 선고 직후 입장문을 내 법치주의와 민주주의 원칙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제는 갈등과 분열보다 국민 통합과 민생 안정을 먼저 생각해야 할 때"라며.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광주전남지부는 4일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파면 결정을 내린 데 대해 "너무나도 당연한 결과"라며, "이것은 국민의 승리"라고 밝혔다.

이들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윤석열의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로 인해 우리 민주주의는 심대한 타격을 입었지만, 오늘.

헌법재판소의 4일 탄핵소추안 인용 결정으로 대통령직에서 파면되면서 윤석열 전 대통령은 임기 5년 중 3년도 채우지 못했다.

민주화 이후 최단명 국가수반이라는 오점을 안고 역사 속으로 퇴장 했다.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는 민주주의의 위기와 한국 정치의 극한 갈등 구조를 고스란히 드러냈다.

범불교시국회의가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을 환영하면서, 민주주의를 지켜낸 국민의 승리라고 평가했다.

단체는 4일 오후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탄핵 인용을 환영하는 범불교시국회의 입장문'을 통해 "헌법재판소가 좌고우면하지 않고 오직 헌법수호기관으로서 책무를 오롯이 수행한 것에 찬사를.

윤석열 전 대통령 [뉴스1] 4일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해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입장문을 밝혔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많이 부족한 저를 지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대한민국을 위해 일할 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다"며 "기대에.

문재인 전 대통령이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에 대해 "헌법과 정의의 이름으로 민주 공화정을 지켰다"고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놀라운 민주주의 회복력을 다시 한번 세계에 보여주었다"며 이같이 적었다.

문 전 대통령은 "모두 국민 덕분이다"라며 "나라 걱정으로 밤잠.

4일헌법재판소가 재판관 전원 일치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파면을 결정하면서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의 대통령기(봉황기)도 내려졌다.

대통령실 청사 정문 게양대에 걸렸던 봉황기는 이날 오전 11시40분쯤 깃대에서 내려왔다.

봉황기는 우리나라 국가수반의 상징으로 대통령 재임 기간 상시 게양된다.

시군의회의장들은 입장문에서 "이번헌법재판소의 결정은 대한민국이 법치주의와 민주주의의 원칙 위에서 바로 설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며, 국민이 직접 세운 정의로운 역사의 승리로 기록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시군의회의장들은 또 "지금까지 민주주의를 염원하며 윤석열 퇴진에 열과.

4일 오전 서울 종로구헌법재판소대심판정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이 선고되고 있다.